▲ 세상에서의 힘찬 사역을 다짐하며 기도하는 광신대학교 졸업생들.

광신대학교(총장:정규남 목사) 2017학년도 전기 졸업식이 총회장 전계헌 목사 등 하객과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학교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학대학원 김우철 씨와 신학과 안재건 씨 등 총 27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전체이사장 나학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졸업식은 이사 심완구 장로 기도, 전계헌 총회장 ‘하나님의 능력의 사람 되소서’ 제하의 설교, 교학처장 김주원 교수 학사보고, 정규남 총장 훈사, 증경총회장 변남주 목사와 김정중 목사 축사, 법인이사장 김용대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규남 총장은 훈사를 통해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며 세상의 악한 사조에 휩쓸리지 말라”면서 “손해와 고통이 따르더라도 성경이 가르치는 길을 좇아가며, 이 민족이 살 길을 제시하는 졸업생들이 되라”고 축복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최고상인 총회장상은 신학대학원 김용현 씨, 이사장상은 신학대학원 박미연 씨와 신학과 주현석 씨가 수상했다. 총장상은 길재호(신학대학원) 염영신(신학과) 이수진(사회복지상담학과) 윤상화(국제한국어교원학과) 김영은(유아교육과) 문윤정(음악학과) 이해인(실용음악학과) 씨 등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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