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위원회(위원장:김용대 목사)는 1월 15일 총회회관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워크숍과 비전트립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통준위 워크숍은 2월 1~2일 대전시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다. 워크숍에는 통준위 위원 22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전계헌 총회장이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다. 또한 권순웅 목사 정규재 박사 김용대 위원장의 강의가 마련돼 있고, 분임토의 등으로 교단 통일사역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비전트립은 4월 중 독일에서 개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통준위는 비전트립에서 ‘독일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통일의 물꼬를 튼 독일 교회를 방문하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교단 차원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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