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윤남 장로)는 1월 17일 군산 수송동교회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26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연합회는 올해 4월 장로부부 해외수련회, 9월 회원세미나를 개최하며, 전북 전남 광주 등 3지역을 순회하는 지역간담회 및 순회헌신예배를 열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국내외 선교지를 후원하는 사업과, 지역노회장로회의 사역들을 격려하는 방문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이 같은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총 1억여 원에 이르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새 회기 고문과 지도위원을 추대하고, 역원 임명을 추인하는 안건도 가결했다.
앞서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종관 장로 사회, 명예회장 김정호 장로 기도, 수송동교회 김봉욱 목사 ‘바벨탑에서 다락방까지’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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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기자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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