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오성택 목사)는 1월 17일 주내맘교회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예장통합 소속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전주지역 교계 대표 70여명은 회무를 통해 임원개선 사업보고 등의 순서들을 처리하면서, 전주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하여 새해에도 더욱 힘차게 동역할 것을 다짐했다.

이충일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상임부회장 진수만 장로 기도, 오성택 목사 ‘진정한 일꾼과 무게 있는 말’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최임곤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전주시복음화와 6·13지방선거(서정수 목사·동은교회) 동성애 이슬람 이단 대처(유병근 목사·완산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와, 성악가 최동규 교수의 특별찬양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기독교성지화사업추진협의회로부터 전주시기독교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한 정부예산이 책정되고, 예수병원으로부터 관련 부지 제공 협약이 이루어진 상태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념관 건립에 필요한 자부담 28억 확보와, 유물수집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충일 목사는 대표회장 당선 소감에서 “선배 목회자들이 이끌어 오신대로 1300여 전주시 교회들을 잘 받들어 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교회와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상임부회장:김종술 목사 장은복 장로 선임부회장:배진용 추이엽 상임총무:정석동 박재신 선임총무:문민석 진재성 서기:양탁연 부서기:최성은 회록서기:남기곤 부회록서기:손문섭(이상 목사) 회계:김성수 부회계:김재홍(이상 장로) 감사:최임곤 목사 진수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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