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지도부(부장:오범열 목사)가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SCE 원데이캠프를 시작한다.

원데이캠프는 제101회기 학생지도부가 야심차게 내놓은 사역이다. 과거에는 겨울캠프를 서울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캠프를 진행하기 때문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원데이캠프에 참석하고 있다.

일정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과거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 차례 실시했다. 그러나 원데이캠프는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기 때문에 오히려 완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원데이캠프를 전국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월 27일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를 시작으로, 2월 3일 안양 성산교회(오범열 목사), 2월 10일 대구 동부교회(김서택 목사), 2월 24일 인천 초원교회(안승주 목사)에서 열린다.

학생지도부 부장 오범열 목사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현주소는 학업으로 지치고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는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하나님만이 소망이며 생명임을 심어주길 바란다. 원데이캠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다음세대가 강한 용사로 일어서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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