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철 전 차관(68세‧)이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로 유명한 사회복지 전문기관 하트-하트재단은 1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오지철 교수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지철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하고,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TV조선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며, 연세대 객원교수와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더불어 삶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소명의식을 갖고 소외된 국내외 이웃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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