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증경회장·실무임원 연석회의 … 주요사업 논의

▲ 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과 실무임원 연석회의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국장로회연합회는 47회기 주요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제47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2018년 6월 26~28일 개최한다. 임원세미나는 내년 3월 13~16일 일본 후쿠오카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강의창 장로)는 12월 20일 진진바라한정식에서 증경회장 및 실무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47회기 주요 사업 일정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12월 28일 전국임원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6일 대전에서 실행위원회를 연다. 또한 총 5차례 지역 순회 간담회를 열며, 신학교 지원 의료봉사 구제활동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일대에 해외선교활동 및 개척교회를 세우며, 미얀마에서는 의료선교사역을 펼친다. 이를 위해 7억5000만원의 예산을 세웠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서 강의창 회장 인도로 먼저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명예회장 송병원 장로 기도, 증경회장 김중철 장로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란 제목 설교, 주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47회기 신임임원들과 증경회장들이 상견례를 하며 전국장로회연합회 발전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조를 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회장 강의창 장로는 “증경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전국장로회가 지금까지 발전했는데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면서 “47회기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는 주제로 화목을 추구하는 전국장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