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가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갖고 있다.

군선교연합회 전북지회(지회장:박종철 목사)는 12월 7일 전주 터존뷔페에서 사랑의 온차 나누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과 35사단 충경교회 이산호 군목을 비롯한 전북지역 군부대 사역자들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며 군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전북지회가 이날 군부대 사역자들에게 전달한 커피와 코코아 등의 물품은 전북지역 30여 부대로 나뉘어져, 추위 속에서 국토수호의 업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전북지회 이사장 최임곤 목사는 ‘마음을 같이 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랑의 온차를 나누는 교회의 정성이 장병들의 노고에 공감하며, 이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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