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장로연합회 새 회장에 정상권 장로(사진)가 추대됐다. 전국원로장로연합회는 12월 1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임원진을 조각했다.

정상권 장로는 “연합회가 신앙의 공동체, 구령사업을 돕는 선교의 공동체, 조국과 한국 교계를 지키는 기도의 공동체로 사명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의 개혁을 위해 힘쓰는 일에 회원들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 전 예배는 이석수 목사(암사제일교회)가 설교했으며 하태초 장로, 강의창 장로 등이 축사했다.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는 “종교인 과세, 이슬람과 동성애 등 현재 한국교회가 맞닥뜨린 현안이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우리 원로 장로님들이 힘을 모아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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