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전북방송(지사장:김영만 장로)이 개국 12주년을 맞아 12월 7일 전주 라루체에서 기념식 및 제6대 운영이사장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이 참석해 김상기 목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전북방송의 사옥건립 경과보고와 2018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CTS전북방송은 약 20억원을 들여 전주시 경원동에 지상 3층 지하 1층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이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영만 전북방송지사장이 호남선교본부장을 맡으며 CTS 호남·제주권역 5개 지역방송을 돌보게 돼, CTS전북방송은 위상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내년에는 각 시군 지역별 운영이사회 사역을 더욱 활성화하고, 영상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뉴미디어 시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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