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지역장로회 수련회에서 울산장로회합창단이 찬양을 하고 있다.

영남지역장로회(회장:이용화 장로)는 11월 21~22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제7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연이은 여진 여파로 당초 예상 인원보다 적은 3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련회 기간 참석자들은 지진과 혼란한 한반도 정세에 우려를 표하며 나라와 민족의 안보와 복음통일, 총회 산하 노회와 교회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이용화 장로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총무 김병수 장로 표어제창, 중앙위원 김도연 장로 기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사람’이란 제목 설교, 전국장로회연합회장 송병원 장로 격려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기독신문사장 남상훈 장로 축사, 준비위원장 임영식 장로 환영사, 김한국 목사(왜관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 이어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좋은 당회의 모습’, 전승덕 목사(설화교회)가 ‘창조세계와 영적세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외에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선포했으며, 허은 목사(부산동현교회),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한진희 목사(아천제일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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