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부·노회 연석회의

▲ 전도부가 노회 서기와 전도부장과의 연석회의를 열어 전도부사통팔달시즌 4 행사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전도부(부장:김종택 목사)는 11월 20일 총회회관에서 노회 서기와 전도부장을 초청해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석회의는 총회 전도부 행사를 전국 노회와 연합하여 보다 큰 효과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군산남노회 진주노회 등 21개 노회 서기와 전도부장들이 참석했다.

전도부가 전국 노회에 협력을 요청한 사업은 전도사통팔달시즌 4이다. ‘우리교회 전도팀 세우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도사통팔달시즌 4는 내년 1월부터 제주 부산 서울 등 7개 지역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전도부는 이외 지역에서도 전도사통팔달시즌 4 개최를 희망하는 노회가 있다면 해당 노회와 함께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도부는 ‘우리교회 전도팀 세우기 프로젝트’가 주제인 만큼 일선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노회와 진주노회 등 몇몇 노회는 관심을 갖고, 강사와 프로그램 혹은 전도사통팔달의 효과 등을 질의했다.

아울러 전도부는 교단 내 전도운동을 노회로까지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장 김종택 목사는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전도부흥을 위한 소위원회를 조직해 권역별 순회 전도집회를 열기로 했다”면서, “전국 노회와 전도 전략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집회가 될 것이다. 각 노회 서기와 전도부장이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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