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군선교회 관계자와 동명부대원들이 안전한 임무수행을 기원하며 사랑의 하트를 표시하고 있다.

총회군선교회(회장:옥성석 목사)는 11월 22일 인천광역시 국제평화지원단 늘푸른교회에서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 20진 환송예배를 드렸다.

동명부대 20진 정세준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총회군선교회 총무 우재혁 장로 대표기도, 증경회장 민찬기 목사 ‘머리털까지 다 세신 하나님’ 설교, 서울북부지회 부회장 차은일 목사 특별기도, 서울북부지회장 임흥옥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 부총회장 최수용 장로가 격려사를, 남부지회 류성고 장로와 육군본부 군종실장 노명현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유엔 평화유지단으로 레바논 남부지역에 파병되는 동명부대 20진은 단잔 진철호 대령 등 332명으로, 파병기간 올해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 8개월 동안 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레바논 분쟁 해결을 목적으로 감시 및 정찰, 의료지원, 공공시설 개선, 토목 공사, 학교시설 공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