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해외 여러 나라들과 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문화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강성재)은 11월 10일 ‘2017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을 개최하고, 소강석 목사에게 아시아문화경제대상 국제교류협력 부문 대상을 시상했다. 소 목사는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시무하는 새에덴교회와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나라들의 노병들을 초청해 위문하는 행사를 10년 동안 진행했다. 또한 한일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를 맡아 일본의 과거사와 위안부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사할린에 거주하는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하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소강석 목사 외에도 김관영(국민의당) 백재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치발전 부문 대상을, 이선구 목사(사랑의쌀나누기운동본부 이사장)는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김영진 전 장관과 이주영 박준영 국회의원 등 정관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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