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여전련 진중세례식 거행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보령 권사)는 10월 14일 경기도 광주 특수전학교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특수전학교 백마대교회 윤다윗 군목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서울노회 부서기 정동진 목사 대표기도, 여전도회 회장 김보령 권사 성경봉독, 전도부장 권성묵 목사 ‘하나님의 자녀’ 제하 설교, 총회군선교사회 서기 한영호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이어 거행된 진중세례식에서 50여 명의 간부후보생들이 세례를 받았다. 서울노회여전련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간부후보생들에게 디지털 성경책과 간식을 전달하며 축복했다.

한영호 목사는 “경험상 간부후보생들은 세례를 받고 자대에 배치되면 거의 모두가 신앙생활을 지속하곤 한다”면서, “특히 군복음화에 있어 간부의 역할이 지대하기 때문에 이날 진중세례식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