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기관지 <한국기독공보> 신임 사장에 안홍철 목사가 취임했다. <한국기독공보>는 10월 2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안홍철 목사는 “종이신문의 위기를 혁신으로 대처하고,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는 미래지향적 경영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홍철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을 마쳤다. 1989년 <한국기독공보> 기자로 입사해 2006년 최연소 편집국장으로 선임됐다. 이어 총무국장과 상임논설위원을 역임하는 등 28년 동안 신문사에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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