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이의래 장로)가 10월 15일 광주 새삶교회(김용진 목사)에서 전도지원예배를 열었다.

지난 6월 새삶교회가 설립될 당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광주전남남전도회연합회 등과 함께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했던 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4개월 만에 다시 찾아가 개척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며 큰 힘이 되어준 것이다.

▲ 개척교회인 광주 새삶교회의 전도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방문하여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이의래 장로 사회, 명예회장 조형국 장로 기도, 다윗마을교회 이승열 목사 설교, 김용진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승열 목사는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말씀 위에 바로 서서 행하는 새삶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광주노회남전도회연합회는 이날 새삶교회에 전도용품 구입 및 전도사역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김엽수 장로의 색소폰 연주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선한 조형국 장로는 “개척교회가 든든히 서기 위해서는 이웃한 동역자들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새삶교회가 앞으로 더 좋은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전도회원들이 계속해서 성원하며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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