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노회, 전계헌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전계헌 목사가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

제102회 총회장 전계헌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이리노회(노회장:박성수 목사) 제69회 정기회 중인 10월 12일 익산 동산교회에서 열렸다.

박성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부서기 김승규 목사 기도, 부노회장 전성철 목사 설교, 김금식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증경노회장 정창호 목사 약력소개, 손범성 목사 취임기도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전성철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을 위해 목숨까지 걸고 충성과 헌신을 다했던 다윗처럼 인정받는 신앙인, 존경받는 지도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고난과 환란 가운데서도 하늘의 상을 받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경노회장 이을익 목사와 직전 총회 서기 서현수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증경노회장 안홍대 목사와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는 축사를 통해 종교개혁 정신을 올바로 구현하며, 한 해 동안 한국교회 최대 교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이 지역의 자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총회장 전계헌 목사에게 이리노회장 박성수 목사가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리노회에서는 이날 전계헌 목사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임기 동안 총회를 바르게 이끌고 전국 교회에 유익을 끼치는 총회장이 되도록 축복했다.

전계헌 목사는 “총회장에 취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력해준 이리노회 동역자들과, 제102회 총회가 무사히 진행되도록 도와준 동산교회와 기쁨의교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주께서 지혜와 능력과 담대함을 주셔서 총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 총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전계헌 목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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