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을 앞두고 전주남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는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전주지역 교회들이 나섰다.

전라북도전통시장활성화운동본부 전주지회(이사장:최원탁 목사)는 9월 14일 전주 남문교회에서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운동을 위한 예배와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최원탁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대외총무 배성기 목사 기도, 직전이사장 황인철 목사 설교,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장 김종술 목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별기도, 부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인근 전주남부시장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장보기를 하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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