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주교는 9월 2일 63회기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임회장 김석태 장로(왼쪽)와 직전회장 권택성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김석태 장로)는 9월 2일 총회회관에서 제63회기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는 증경회장과 전국주교 회원 등이 참석해 전·현직 임원들을 격려했다.

전 회기 회장으로 섬겼던 권택성 장로는 “62회기 동안 전국주교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함께 헌신하고 도와주신 임역원, 증경회장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63회기에도 주일학교연합회 임역원들이 함께 기도하고 연합해 주일학교 부흥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제63회기 회장으로 전국주교를 이끌어 나갈 김석태 장로(산포제일교회)는 1983년에 처음 전국주교 부회계로 입문해 37년간 연합회에 헌신한 베테랑이다. 그는 “63회기 표어를 ‘우리에게 더 큰 일, 더 큰 증거를 주소서’로 삼았다. 전국주교가 하나님이 일하시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장소가 되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는 예수님의 정신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63회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현상오 장로(성문교회)는 전국 후보 단일화로 8월 28일 정기총회 때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그는 직접 승합차를 몰고 성문교회 청소년부를 섬길 정도로 주일학교 사역에 열정을 다한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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