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교회(김창근 목사)는 8월 27일 주일 3부예배에서 육군논산훈련소 구재서 소장을 초청하여, 연무대교회 건축헌금 1억원을 전달했다.

▲ 군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광현교회 김창근 목사(맨 왼쪽)가 구재서 육군논산훈련소장에게 연무대교회 건축헌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건축헌금 전달식에서 담임 김창근 목사는 “육군논산훈련소는 군선교의 시작점이고, 가장 많은 장병들이 세례를 받는 곳이다. 그 귀한 공간에 세워질 새로운 연무대교회를 위해 이 헌금이 귀하게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육군논산훈련소 구재서 소장은 “전국 곳곳에 군인교회를 세우고 군선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현교회와 김창근 목사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다. 특히 새 연무대교회 건축에도 큰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구재서 소장의 말처럼 광현교회는 군선교에 헌신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광현교회는 2008년부터 전국 15개 부대에 김포산돌교회 백석광현교회 광현솔내교회 등 군인교회를 헌당하며 군선교 일선에 서왔다.

김창근 목사는 “군선교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사명이다. 앞으로도 군 복음화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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