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여교역자회 수련회에서 회원들이 한국교회의 개혁을 바라며 기도를 하고 있다.

전국여교역자회(회장:신화자 전도사)는 제40회 수련회를 8월 21~26일 하와이 한인교회 및 코나 열방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여교역자회 회원 113명이 참석해 지교회를 잘 섬기는 한편, 새로운 비전을 다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주강사로 나선 김원태 목사(수지기쁨의교회)는 개회예배와 헌신예배 설교를 통해 “전국여교역회 회원들이 성령을 받고 변화되어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열방을 살리는데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폐회예배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코나 열방대학교 교장 잭슨 목사는 “은혜를 받고 회개와 감사로 다시 한 번 성령으로 능력을 받아 새롭게 시작하자는 결의와 다짐을 할 것”을 주문했다.

회장 신화자 전도사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1년 전부터 임원들이 기도했다. 특별히 총회에서 관심을 갖고 재정적으로 후원을 해줘 더욱 의미 있는 수련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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