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직무체험에 참여한 총신대 학생들과 담당 교수들이 평가회를 갖고 있다.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가 2017년 재학생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2017년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총신대학교는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신대학교 재학생들은 직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여름방학기간 동안 직무체험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기독신문사를 비롯해 충현교회-충현복지관, 오륜교회-인터넷꿈희망터, 서초구건강가정다문화센터, 강서아이윌센터, 강북청소년드림센터, 서초여성플라자, 꿈이루미 등 7개 기업에서 멘토-멘티의 프로그램으로 직업현장 체험했다.

총신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허은철 교수는 “재학생들에게 직업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준비 기간 단축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학생 직무체험은 이공계에 비해 취업률이 낮고 실무경험 기회가 부족한 인문·사회·예체능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1~3개월간 산업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직무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1개월 단위로 정부-학교-기업이 연계하여 매월 지원금을 지급하며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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