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노회 및 미주총신인준연구위원들이 총회 보고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해외지역 노회 복구를 위한 활동이 종료될 예정이다.

해외노회복구 및 미주총신인준연구위원회(위원장:백남선 목사)는 8월 16일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 보고안을 논의했다. 연구위원회는 제101회 총회 결의에 따라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 5개 지역의 노회 복구를 추진해 왔다. 이어 4월 25일에는 호주 시드니 제자교회에서 호주노회를, 5월 1일에는 뉴질랜드 광명교회에서 뉴질랜드노회를 각각 복구했다.

2개 지역을 복구한 연구위원회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위원회를 해체하기로 했다. 즉 연장을 청원하지 않고 활동을 종료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유럽노회(영국)를 비롯한 해외지역 노회는 구성여건을 갖춰 청원시 총회의 결의에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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