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노회가 예비 공군병사를 위한 진중세례식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노회(노회장:이상의 목사)가 공군에서 복무할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행사를 가졌다.

이상의 노회장과 임원, 증경노회장, 진주노회장로회(회장:강만제 장로) 임원 등 진주노회 관계자들은 8월 13일 공군교육사령부교회를 방문해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세례식에서 공군 778기 훈련병사 600여 명이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의 장병으로 거듭나 군복무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세례식은 공군교육사령부교회 윤영욱 목사 사회, 증경노회장 김유식 목사(열방교회) 기도, 총회군선교회 진주지회장 허영학 목사(동진주교회) 설교, 세례식 및 성찬식, 노회장 이상의 목사(대곡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세례식에 참여한 진주노회 관계자들은 “장병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가슴 뭉클함을 느끼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지상명령인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군선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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