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15일 … “부흥 경험 나누는 자리될 것”

제5회 시니어선교한국대회가 9월 14∼15일 지구촌교회 분당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시니어선교한국 운동이 시작된 지 만 10년째 열리는 대회라 의미를 더한다. 대회는 주제 강의와 선택식 강의, 집회, 기도회, 협력선교사 파송식 등으로 진행되며, 주강사로는 유병국 선교사(WEC선교회 국제동원), 이시영 장로(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이현모 교수(침례신학교) 등이 나선다.

▲ 제5회 시니어선교한국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시니어선교한국 글로벌콘퍼런스 장면.

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선택식 강의가 진행된다. 우선 ‘해외선교’ ‘국내외 이주민과 난민 선교’ ‘북한 해방 대비 선교 준비’ ‘차세대 바른 교육’ 등 시니어선교한국의 4대 비전 분야와 ‘세계선교 현황 및 한국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선택식 강의가 진행된다.

또 전·현직 시니어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사역 모델을 나누고 간증하는 선택식 강의로 진행돼, ‘학사사역’ ‘선교지 지역선교회 및 Science Camp 사역’ ‘북한선교사역’ ‘이주자사역’ ‘순회사역 및 단기재능기부’ ‘한국어사역’ ‘기독교대학’ ‘교수사역’ ‘차세대변혁과 기도사역’ ‘실버선교사의 거룩한 여정’ ‘난민선교’ ‘비즈니스선교’ ‘교회개척’ ‘은퇴목회자사역’ 등을 다룬다.

시니어선교한국 대표 이시영 장로는 “시니어선교한국은 2007년 출범 이래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시니어 인적자원의 동원, 훈련과 해외파송 노력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며 “급변하는 혼돈의 시대에 지난 70년대를 시작으로 한국교회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중흥을 경험했던 이 시대의 시니어들이 다시 한 번 분연히 일어나 회개하고 거룩한 순종의 자리로 가길 원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이메일,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9월 8일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참가비는 3만원.(문의:070-7656-4080)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