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 안에서 기뻐하라." SCE 연합수련회가 7월 23일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개막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다음세대들이 강의를 들으며 활짝 웃고 있다. 이들의 어깨에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려있다.

“젊은이여, 성령의 능력을 받으라.”

복음으로 학교를 변화시키고,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정복할 다음세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전국기독학생면려회(SCE) SCE 중고등부 연합수련회와 대학청년 연합수련회가 7월 24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수련회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며, 2차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24일 오후 2시 찬양으로 개막을 알린 연합수련회는 ‘You will receive power’가 주제다.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 진정한 개혁자가 되자는 것이 이번 연합수련회의 목표다. 1000명의 다음세대들은 성경공부, 말씀집회, 기도회 등을 통해 새롭게 변화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김태훈 조성민 전영헌 강장식 목사가 저녁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복음의 사명자로 일깨운다. 이와 함께 이관형 권기웅 목사가 말씀으로 대학청년을 정금과 같이 단련한다.

연합수련회에서는 SCE 정신을 되새기고, 기도운동을 실천하는 시간도 갖는다. 첫날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힘을 다하는 기독학생운동’이라는 선언을 발표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3355+기도운동 파송예배를 드린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