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회에 참석한 원로군목들과 서홍종 목사

총회 원로군목 위로회가 7월 18일 종로3가 국일관에서 열렸다. 원로군목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군목부(부장:홍석환 장로) 임원들이 한평생 군선교에 헌신한 선배 목회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위로를 전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군목부 서기 서홍종 목사는 ‘예수의 마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고, 회계인 최○용 장로가 원로군목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또한 군목부는 총회 소속 군목 현황과 군목후보생 현황, 군인교회와 군선교 현황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홍종 목사는 “우리는 부름받은 예수의 종으로서 섬김의 자세로 일해야 한다”며, “특히 군 선교에 사명을 갖고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일하자”고 강조했다.

원로군목회 회장 이요대 목사는 “원로가 된 것은 저 높은 곳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며 새로운 사명의 부름이다”며, “전후방 각지에서 군선교에 헌신했던 그때를 추억하며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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