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총회교육웹진> 홈페이지

여름성경학교·수련회 기획부터 설교와 찬양 자료까지 제공
“농어촌과 세계 곳곳서 주일학교 사역매진 새 전환점 마련”

총회의 여름교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진이 발간됐다.

총회교육진흥원(원장:노재경 목사)은 <총회교육웹진>을 최근 선보였다. <총회교육웹진>은 웹 매거진(Web Magazine)으로 주일학교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총회교육웹진>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어디서나 총회의 여름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총회교육 홈페이지(http://총회교육.com)에 들어가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노재경 목사는 “거리와 상관없이 시간에 상관없이 총회에서 제공하는 여름교육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총회교육웹진>은 2017년 여름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주제인 ‘와~우리 성령님 엄지척!’에 대한 기본 자료에서부터 여름성경학교·수련회 기획, 설교, 데코, 활동, 음원·악보 및 율동영상, 후속활동에 이르기까지 여름행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

<총회교육웹진>의 서비스는 매우 꼼꼼하다. 여름교육의 기획안에서부터 행정서식, 일정표, 가정통신문, 기도편지, 홍보영상 등을 제공한다. 심지어는 학생 인원과 일정에 맞춘 일정표와 예산안까지 샘플로 제공해 주일학교 사역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설교의 경우 설교문과 파워포인트, 그림 자료까지 제공한다. 또한 설교 이후에 진행하는 복습문제도 제공해 사역자의 발품을 덜게 했다.

이밖에 현수막, 포스터, 포토존, 웹툰, 가정신앙훈련 자료 등 <총회교육웹진> 안에서 여름사역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총회교육웹진>은 교회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자료나 정보의 한계로 주일학교 사역은 장애를 겪어왔다. 특히 농어촌이나 해외선교지 교회는 빈약한 자료 때문에 양질의 교육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총회교육웹진>의 발간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누구나 주일학교 사역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총회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농어촌교회나 미자립교회, 해외선교지의 경우 주일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가 없어서 여름사역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농어촌과 전 세계 모든 곳에서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키울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노재경 원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기독교는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제 새로운 전환점에 와 있다”면서 “과거 500년 전에는 활판인쇄로 성경보급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인터넷으로 복음을 더 빠르고 넓게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교육웹진>으로 주일학교 사역이 더 새롭고 다양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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