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이하 CTS)가 7월 3일 서울시 노량진동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역대 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창사 22주년을 맞는 CTS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예장합동 김선규 총회장을 비롯해 장차남 길자연 김준규 목사 등 역대 공동대표이사 17명이 참여했다.

▲ CTS 역대 공동대표이사들이 CTS 발전에 대한 다양한 제언들을 나누고 협력을 다집하고 있다.

감사예배는 제4대 공동대표이사 길자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제9대 공동대표이사 안영로 목사 설교 등의 순서로 드렸다. 환영사를 전한 김선규 현 공동대표이사는 “CTS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땅에 뿌리내려 선배들의 가꿈으로 큰 나무로 성장 할 수 있었다. 나무에 열린 열매를 보고 어떤 나무인지 알 수 있듯, 앞으로도 성장해나갈 CTS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좋은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CTS가 동성애와 이슬람 등 범사회적 문제들에 앞장서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공동대표이사였던 우리들 역시 어려울 때 힘이 되고 능력이 되어 큰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화답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역대 공동대표이사들의 헌신과 한결같은 믿음, 격려가 지금의 CTS를 만들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오직 순수복음에 대한 철저한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는 CTS의 모든 구성원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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