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교회서 개최 … 대책세미나는 나눔의교회서

이슬람대책아카데미와 이슬람대책세미나의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이슬람대책위원회(위원장:권순직 목사)는 2017년 총회이슬람대책아카데미 개최 장소를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서울 잠실본동 새한교회(임익곤 목사)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개최 일시는 종전과 동일한 8월 17~18일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이슬람 대책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총회이슬람대책아카데미에는 이슬람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등단한다.

등록비는 일반참가자 2만원이며, 숙박이용자는 5만원이다. 숙박이용자는 서울 대치동 이비스타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묵는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맡는다. 첫 날 강의는 김성태 교수 ‘이슬람과 테러리즘’, 소윤정 교수 ‘이슬람과 여성’, 조용성 선교사 ‘자스민혁명 이후에 아랍권선교의 대안’,  김지훈 교수 ‘루터와 이슬람’, 유해석 선교사 ‘이슬람에 대한 종교개혁자들의 견해’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2017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도 7월 11일 충남 계룡시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로 변경하여 개최한다.

총회이슬람대책세미나 강사로는 김승규 장로 유해석 선교사 고광석 교수가 나서, 각각 ‘국가안보와 이슬람’, ‘유럽 이슬람 인구 성장이 한국에 주는 교훈’, ‘기독교와 이슬람의 차이’를 주제로 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02-55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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