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비전연구소의 컨퍼런스는 메시지가 명확하고, 강의를 듣고 곧바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체계적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수많은 교회들이 교회의 체질을 전도와 양육으로 개선하고 부흥의 열매를 체험하고 있다.

교회비전연구소, ‘구역부흥전략컨퍼런스’로 구역에 생동력 불어 넣어
300여 교회 성장 노하우 대방출, 이론부터 적용까지 완벽 습득

▲ 김종석 목사(교회비전연구소 대표)

지금 한국교회에서는 교회 부흥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거의 매일처럼 열리고 있다.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이 뜨겁기 때문인 동시에 일선 교회들이 교세 정체를 피부로 느끼면서 존립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있기 떄문이다.

그러나 많은 컨퍼런스가 목회자와 성도들의 이러한 갈증을 일시적으로 채워주기만 하고 실제로 교회부흥에까지 연결시켜주지 못한다. 또 목회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와서 교회의 틀을 완전히 바꾸려고 시도하다가 중직자들과 충돌을 빚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성장과 안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교회의 ‘성장’과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컨퍼런스는 없을까?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 목사, 구 교회돌봄연구소)가 주최하는 ‘구역 부흥전략 컨퍼런스’가 바로 그 해답이다. 연구소가 7년째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구역 부흥전략 컨퍼런스’에는 매회 200여명 이상이 모여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보이고 있다.

▲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가 컨퍼런스를 인도하고 있다.

연구소의 컨퍼런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컨퍼런스의 지향점이 매우 뚜렷하고 균형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연구소의 컨퍼런스는 ‘전도’와 ‘양육’이라는 분명한 철학을 가지고 일관되게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타 컨퍼런스들이 ‘전도’에만 치중이 되어 있는 것과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영혼구원(마 28:18~20)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그 영혼구원은 ‘전도’에만 그쳐서는 안된다. 만일 ‘전도’를 하고 나서 ‘양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전도’를 하지 않느니만 못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연구소가 컨퍼런스에서 제시하는 전도와 양육의 비법은 교회의 대그룹과 소그룹이 영혼구원 중심으로 함께 변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국에서 10차례에 걸쳐 ‘구역 부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는데, 여기서 예배 중심에 치우친 구역모임을 전도와 양육형으로 바꾸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종석 목사는 “전도와 양육형 구역으로 변화되려면 구역원들 모두가 구역의 목적이 영혼구원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구역이 영혼을 살리는 작은 교회라고 생각할 때 비로소 구역과 교회의 부흥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13일~7월 13일, 구역컨퍼런스 개최

컨퍼런스에서는 구체적으로 전도와 양육 중심 구역활동이 어떻게 전개되어야 할지를 강의하고 워크숍을 통해서 구역 운영방법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구역 모임이 어떻게 하면 전도와 양육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또 새신자가 들어왔을때는 모임과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 지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행동지침이 제안된다. 이러한 내용들을 직접 시연하고 행정적인 모든 절차까지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연구소의 ‘구역 부흥전략 컨퍼런스’의 백미는 실제로 전도형 구역으로 전환해서 교회 부흥을 이룬 건강한 교회들의 사례가 소개된다는 점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용인송전교회 권준호 담임목사와 수원은혜교회 황유석 담임목사가 직접 나서서 구역모임을 통해 교회부흥을 경험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용인송전교회 권준호 목사는 교회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공동체이며 용인 시내에서 버스로 30분 거리에 있을 정도로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았던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 목사는 김종석 목사의 교회비전연구소와 협력하여 전도와 양육 중심으로 체질을 바꿔나갔고 지금은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전도하는 교회가 됐다. 용인송전교회는 지역적 한계와 교회의 보수성을 극복하고 전도형 구역으로 전환해서 모든 구역이 배가 부흥한 대표적인 예다.

수원은혜교회 황유석 목사는 기존 성도끼리만 모이는 구역예배에서 모임의 목적을 전환, 매주 새신자(VIP)가 넘쳐나는 교회가 됐다는 점을 강연한다. 수원은혜교회는 황 목사가 2002년 수원의 한 건물 지하에서 성도 단 한사람도 없이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의 자립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을 만들어서 장애어린이들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을 많이 전개하고 있다. 은혜교회 역시 교회비전연구소와 동역하여 끊임없이 전도를 하고 양육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교회로 든든히 섰다.

전도하는 구역 만드는 비결 제시

교회비전연구소 대표 김종석 목사는 코칭&컨설팅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다. 그는 국내와 해외 한인교회 300여곳을 코칭하고 컨설팅하면서 풍성한 부흥의 열매를 거뒀다. 김 목사는 한세대신대원을 졸업하고 현재 예장백석교단에 속해있다. 또 고든콘웰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를 취득했다. 김 목사는 부교역자 시절부터 맡은 부서들을 크게 성장시키면서 교회부흥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따라서 그의 강의는 탄탄한 이론과 구체적인 사례로 채워져 있다.
한편 교회비전연구소가 자랑하는 또하나의 사역이 ‘코칭&컨설팅’이다. 김 목사의 코칭&컨설팅에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 바로 교회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열매를 거두게 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교회 대상으로 이뤄지는 기존의 코칭과 컨설팅들은 설문지 조사를 토대로 진행됩니다. 해당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설문지에 응답하게 한 뒤 그 사실을 토대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하면 교회에 무리한 변화를 주거나 목회자와 성도들을 수동적으로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김 목사는 코칭&컨설팅을 할 때 교회가 주체적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김 목사는 친밀한 상담과 대화를 통해 대상 교회가 역사 속에서 놓쳤던 부분이 무엇인지를 점검한다. 웬만한 교회라면 사실 이런 저런 전도와 양육 프로그램을 다 실행해 보았을 것이다. 김 목사는 교회의 현실을 감안해서 또다른 새로운 교회성장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그대로 따라서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 대신 교회의 역사 속에서 부흥의 기회를 놓친 이유들이 무엇이었는지, 그 빠진 부흥의 조각들을 찾도록 길 안내를 한다.

김종석 목사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전통이나 교단의 배경, 담임목사님의 목회철학을 무조건 부정해서는 안된다”면서 “중요한 것은 무턱대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부흥의 방안과 확고한 의지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때문에 김 목사의 코칭&컨설팅은 불필요한 부대비용이 없이 높은 효과를 거두어 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 교회비전연구소의 컨퍼런스는 불황을 모른다. 요사이처럼 컨퍼런스에 인원 동원이 어려운 때가 없는데, 교회비전연구소의 컨퍼런스에는 늘 참석자가 넘쳐난다. 교회부흥을 갈망하는 교회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시원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종석 목사, 300여 교회 컨설팅 열매

사실 교회비전연구소가 개최하는 사역은 엄청나게 많다. 대표적인 것 몇가지만 언급해도 다음과 같다. ‘구역 부흥전략 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전도+양육 컨퍼런스 △예배+찬양기획 컨퍼런스 △교회학교 부흥 컨퍼런스 △여성리더 코칭 컨퍼런스 △노인대학 운영 컨퍼런스 △목회+사역 컨퍼런스 △싱가폴 셀 교회 탐방 컨퍼런스 △새가족 정착 컨퍼런스 △중보기도 컨퍼런스 등이 있다.

교회비전연구소 김종석 목사는 “건강한 교회는 본질에 집중하는 교회이고, 본질에 집중하는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라면서 “지상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예수께서 부탁하신 일인 영혼구원, 즉 전도와 양육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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