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47회 정기총회에서 직전회장 이용화 장로(오른쪽)가 신임회장 박영해 장로에게 기를 전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제47회 정기총회가 5월 20일 하늘담은교회(남정우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예장통합 박영해 장로(하늘담은교회)가 새회장에 선출됐으며, 직전회장 이용화 장로(예장합동 대구북성교회)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를 받았다.

신임회장 박영해 장로는 “지역의 교회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기독교를 이해시키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이라면서 “장로의 자질 향상을 위해 두 차례 지도자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3.1절 100주년 앞두고 TF구성해 내실 있는 기념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이용화 장로 사회, 박영해 장로 기도, 남정우 목사 '선교적 모임'이란 제하 설교,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 축도 순서의 예배가 있었다. 이어 총무 김경환 장로 사회로 이용화 회장 인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 지역의 기관장과 교계 단체장 축사, 고문 홍광·류지원 장로 격려사 등 축하순서가 진행됐다.

▲명예회장:이용화 장로 회장:박영해 장로 수석부회장:이용희 장로(기하성·순복음대구교회) 총무:김경환 장로(예장합동·일광교회) 서기:홍삼열 장로(예장통합·남산교회) 회록서기:장병철 장로(기하성·순복음대구교회) 회계:강신웅 장로(예장통합·남광교회) 감사:김재수 장로(예장통합·삼영교회) 정시호 장로(예장합동·북일교회) 김정수 장로(예장고신·압량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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