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신문사가 오키나와에서 직원연수회를 가졌다. 주필 이종찬 목사가 수요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기독신문사(사장:남상훈 장로)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직원해외연수회를 갖고 교단 정론지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사장 남상훈 장로, 주필 이종찬 목사를 비롯해 기독신문 직원은 2년 만에 가진 연수를 통해 단합을 도모했으며, 모처럼의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오키나와를 둘러보는 가운데 특별히 평화기념공원에서 나라와 민족의 평안을 기원하며 간절히 기도하기도 했다.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과 일본군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로, 기독신문사 직원들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이를 위해 바른 언론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연수 기간 중인 26일에는 주필 이종찬 목사의 설교로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종찬 목사는 시편 37편 4절 말씀을 통해 “인생의 성공은 하나님을 기뻐하는데 달렸다”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늘 감사하며 살라”고 권면했다.

사장 남상훈 장로는 연수 기간 동안 직원들을 격려하며 더욱 교단 정론지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권면했다. 남 장로는 “기독신문사가 교단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서로 위로하고 연합하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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