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추천, 102회 목사부총회장 후보 윤곽 드러나

제102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 윤곽이 나왔다.

 

부총회장 후보자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동대구노회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였다. 이승희 목사는 지난 4월 4일 제64회 동대구노회 정기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를 받았다.

 

 

이어 남부산남노회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가 부총회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4월 17일 부산 성민교회에서 열린 남부산남노회 제184회 정기회에서 김정훈 목사가 노회원들로부터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를 받았다.

 

곧이어 남울산노회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4월 17일 월내좋은교회에서 열린 남울산노회 제75회 정기회에서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됐다. 당초 배광식 목사는 같은 노회 소속인 정연철 목사와 경선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경선 직전 정연철 목사의 양보로 단독으로 추대를 받았다.

 

이로써 제102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총 3명으로 마감됐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이들 세 후보자들은 총회 석상에서 선제비뽑기, 후직접선거를 통해 최종 1인이 부총회장에 당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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