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양
성 아우구스티누스/크리스천 다이제스트

▲ 기독교 교양

<기독교 교양>은 <하나님의 도성>, <고백록>과 함께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저로 손꼽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기 396년에 시작해서 제3권 도중까지 쓰고 중단했다가, 426년에 나머지를 완성한 작품이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 최초의 성경 해석학 교재인 동시에 설교학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총4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성경을 적절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 있어서 예비적인 연구가 꼭 필요한 성속(聖俗)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제3권은 오늘날 해석학이라고 불리는 주제들, 즉 성경의 해석을 다루고 있는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라틴어 저작이다. 제4권에서 저자는 기독교 교사가 경건의 진리들을 해설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제4권은 실질적으로 강해 지침서이다. 성경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독자들도 기독교의 도덕적 실천에 대한 높은 교의학적 가치를 지닌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걸작이다.
 

왜? 복음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나
조나단 도슨/ CUP

▲ 왜? 복음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나

미국 오스틴 시티라이프교회 목회자인 저자는 지난 30년간 지구촌 여러 곳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온갖 전도 방법을 훈련받고 지역 교회에서 제자 삼는 일을 하면서 “어떻게 복음이 좋은 소식이 되게 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 질문에 부딪쳤다. 그리고 복음 전도의 장애물들을 극복하려면 “1세기의 한 유대인 메시아의 죽음과 부활이 21세기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단순히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주장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각 세대와 각 사람에 맞게 복음을 ‘좋은 소식’으로 잘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복음에 대한 열정은 있는데 전도가 어려워 절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과 삶으로 보여주는 복음 전도의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저작권자 © 주간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