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으로의 초대, 기독교 성령론

회심으로의 초대

리처드 백스터/크리스천다이제스트

후기 청교도 3인으로 존 오웬, 리처드 백스터, 존 하우가 꼽힌다.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인 리처드 백스터가 1658년에 출판한 이 책은 이후 350년 이상 수많은 사람들을 회심시킨 기독교 고전이다.

이 책은 당시 영국의 어셔 주교는 리더츠 백스터 목사에게 신앙을 고백한 여러 수준의 그리스도인들이 각자 수준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지침서를 하나 쓰도록 권유했다. 그 결과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부터, 초신자들, 나아가 이미 성숙한 신앙을 지닌 신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죄들과 싸워 이기도록 특별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천적인 책이 탄생했다.

이 책은 회심에 대한 7가지 교훈과 회심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열 가지 지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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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령론

유창형/CLC

칼빈대학교 역사신학 교수인 저자가 쓴 <기독교 성령론>은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성령의 본질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성령의 온전한 얼굴’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성령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균형을 맞추면서, 성령께서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어떤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지를 명쾌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다.

최근 은사론에만 치우쳐 성령의 인격성과 그의 다양한 사역에 대해 간과하는 일이 많은데, 이 책은 그 단점을 보완해 성령이 구원과의 관계는 물론 창조, 계시에 있어서의 구체적인 역할이 무엇인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얼마나 밀접한 인격적 교제를 나누었는지 등에 대해 성경에 바탕을 두러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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