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완 목사 등 위원들이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유아세례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송종완 목사)가 유아세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조사하기로 했다.

현재 유아세례개정연구위는 유아세례의 필요성을 비롯해 세례의 성경적 역사적 어의적 의미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세례 공백기인 3~13세 어린이에 대한 통계와 문제점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16일 회의에서는 유아세례 관련 후견인 제도의 타당성도 연구하며, 헌법 개정 사항을 확인하기로 했다.

송종완 목사는 “유아세례 폐지가 목적이 아니라, 유아세례 후 세례(입교) 이전 공백기의 어린이에게 세례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연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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