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백서발간위원회 위원들이 교단 안팎으로 발행된 백서들을 살펴보며 방향성을 설정하고 있다.

총회백서발간위원회(위원장:권성묵 목사)가 총회백서발간을 위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총회백서발간위원회는 2월 21일 총회회관에서 가진 회의에서 총회백서 발간은 총회 역사상 최초로 제작하는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교단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위원들은 이날 기존에 발행된 교단 및 타교단의 백서자료를 검토하고 의견을 나눈 결과, 현재 교단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성 속에서 백서에 담을 범주와 목차를 차기 회의에서 다루기로 했다. 무엇보다 백서발간에 있어 총회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총회장 면담을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비용절감 차원에서 총회백서를 한정판으로 출판하고, 백서 내용을 CD나 파일로 제작해 공유범위를 확대시키는 방안을 연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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