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사와 은퇴 선교사들을 위해 반값장례 운동을 전개합니다.”

목회자 무료장례를 위한 기독교 내 ‘기부문화 정착운동’을 펼쳐 온 김종구 장로(국제발사랑전도협회장)가 이번에는 전국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반값장례 운동을 벌이고 있다.

반값장례 운동은 현재 전국의 대부분의 상조회사로부터 회원 부담 금액의 50%에 하청을 받아 장례를 치르고 있는 ‘전국장례인협회’와 협력해 무기명 반값장례증서를 제공해 주는 운동이다. 기존 상조회사에 회원에 가입을 하지 않은 성도들은 최소금액인 150만원에 일반 상조회사 회원(300만원)들처럼 모든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운동이다.

김 장로는 “현재 일반적인 장례를 보면 상조회사 가입회원들은 장례가 발생하면 납입한 금액을 공제한 후 처음 가입한 금액 전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본 반값장례 기부회원은 상기 계약금액의 절반인 50%만 지불하면 장례를 치를 수 있고, 또 화장을 한 후 납골당을 이용할 시에는 전국 어느 곳이든 30%의 할인혜택도 제공해 주고 있어 경제적으로 엄청난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로는 또 “성도 누구나 기부금 1만원을 납부하면 누구에게나 무기명 반값장례증서를 제공해 줌으로 교회와 교인들의 가정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회 전도용으로도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의 많은 혜택과 장례문화의 안정, 상조회사의 회원모집 가격도 현실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문의:010-391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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