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을 맞아 전남노회가 개최한 제직부흥성회에서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전남노회(노회장:노경수 목사)는 1월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에서 총회장 김선규 목사를 강사로 신년제직부흥성회를 개최했다.

교육신학부(부장:정창수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쓰임 받는 그릇이 되라’라는 주제 아래 전남노회 산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종으로서 본분을 되새기고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집회는 대회장 정창수 목사 사회, 명예대회장 이상복 목사 인사, 담양양지교회 박경복 목사 기도, 노회 서기 김희동 목사 성경봉독, 예람교회 정일성 목사 주제 제창, 김선규 목사 설교, 평안교회 배광숙 목사 봉헌기도, 노경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김선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에 자신을 사용하시든지 정결함과 순종함으로 따르도록 권면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직으로서 주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해 헌신과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창수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자신의 사명을 재확인하며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가치 있는 존재가 되자”면서 “여러 제직들을 통하여 교회마다 은혜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축복했다.

이번 집회 기간 광주동명교회 아멘찬양대, 광주중흥교회 찬양대, 전남노회여전도회연합회중창단, 광주동산교회 중창단 등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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