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노회복구 및 총신인준연구위원회 20일 회의

▲ 지난 회기에 이어 연임된 해외노회복구 및 총신인준연구위원회가 한 회기 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인 교회와 목회자를 하나로 묶을 ‘해외노회복구 및 총신인준연구위원회’가 새 사명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1월 20일 총회회관에서 제101회기 첫 회의를 열고 백남선 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조직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또 명칭 수정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관련 공문을 총회장에게 올리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가 진행해 나갈 큰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 백남선 목사는 “총회가 견지하고 있는 건강한 개혁신학을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전파하고 칼빈신앙을 곤고히 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회기에 위원회는 미주 동부와 서부에 노회를 복구한 경험이 있다. 이번 회기에는 동남아와 남미, 호주·뉴질랜드, 유럽, 미주 등지에서도 노회 복구를 모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총신 인준도 연구하기로 했다.

▲위원장:백남선 목사 서기:허활민 목사 회계:김문기 장로 동남아지역위:김재호 이성화 목사 남미지역위:박무용 서재철 목사 호주·뉴질랜드지역위:김동관 양대식 목사 유럽지역위:민찬기 목사 김기주 장로 미주지역위:박헌성 라계동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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