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기념사업회(회장:나학수 목사)는 1월 9일 목포 동문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가톨릭의 이교성에 대한 총회의 확실한 결의가 이루어지도록 광주·전남지역 노회들을 중심으로 올 봄 정기회에서 헌의안 제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 해원기념사업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한국교회의 바른 신학사상 정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회기 동안 회원 노회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재정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음을 보고받았으며, 노회들의 요청에 따라 올 봄 정기회 개회에 앞서 재정청원서를 각 노회에 사전 발송하기로 했다.

해원기념사업회는 고 정규오 목사의 개혁주의 보수신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해원기념강좌 개최와 도서출판,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는 한편, 광주전남지역 노회장 및 임원 취임 축하행사 등을 개최하며 지역노회 간 화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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