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일꾼 17명 배출

▲ 전북신학교 졸업식에서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설교를 통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신학교(학장:김정식 목사)는 12월 27일 학교 예배실에서 제44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을 통해 신학과 소성은씨를 비롯한 11명, 교역학과 손예은씨를 비롯한 6명 등 총 17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졸업식은 이사장 박동현 목사 사회, 이사회 서기 유웅상 목사 기도,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 설교, 학장 김정식 목사 훈사,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와 총회정치부장 김종희 목사 축사, 부이사장 이희중 목사와 부학장 김익신 목사 축사, 명예이사장 김상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전계헌 목사는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르신 목적을 늘 생각하고, 말씀을 간직하고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면서 “복음 때문에 고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주님을 따르는 종들이 되자”고 격려했다.

학장 김정식 목사도 훈사를 통해 “참되고 경건한 사역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졸업생이 되라”면서 “세상 앞에 항상 칭찬받는 삶의 본을 보여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교역학과 이연주씨가 총회장상을 수상하고, 신학과 여규옥씨와 신학과 최정희씨가 각각 이사장상과 학장상을 차지했다. 전북신총동문회(회장:김택진 목사)에서는 안형숙씨에게 동문회장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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