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서 경연 진행

▲ 1월 8일 안산동산교회에서 열린 전국주교 전국대회 참석한 어린이들이 율동대회를 치르고 있다.

 “교회교육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의 축제인 전국대회가 1월 5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열린다.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권택성 장로, 이하 전국주교)가 주최하는 전국대회는 성경고사, 찬양경연, 성경암송·쓰기, 영어성경암송, 율동경연, 워십경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46회를 맞는 전국대회는 주일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교회와 노회 주일학교연합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축제마당이 될 예정이다.

전국대회는 개혁주의 신앙을 전수하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해마다 5000명이 넘는 주일학생들이 총회에서 발행한 <생명의 빛> 공과를 중심으로 문제를 풀고, 말씀을 암송해 “개혁주의 보수신앙을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대회는 5일 11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각 대회가 치러지며, 대회 후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전국주교는 2월 3~4일 경주 the K호텔에서 제4차 신년교사교육대회를 진행하며, 이에 앞서 1월 9일부터 19일까지 장성교회(김재철 목사)에서 찬양율동지도자연구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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