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선교사 자녀(MK)들을 위한 세미나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 오래 해외생활을 해온 MK들에게 군 입대는 큰 고민거리. 낯선 환경 속에서 문화충격이 적지 않다. 세미나는 이러한 문제들을 미리 살펴보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세미나에서는 그룹 디브리핑, 워크숍, 군 문화 적응모델, 패널 토론, 심리검사, 기도회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상담지원센터, TCK WAVE MOVEMENT가 공동주최하며, 참석대상은 선교사 자녀와 해외사역자 자녀들이다. 참가비는 12만원.(02-473-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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