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성도들에게 성경을 쉽게 가르칠 수 있을까? 목회자들이 맘을 참 많이 쓰는 일의 하나다. 그래서 여러 가지 좋다는 방법들을 써 보지만 늘 아쉬움이 남는다. 도 그런 노력과 고심 끝에 나온 것이다. 만든 이(저자라고 하기보다는 이렇게 부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장영석 목사는 성경 66권에서 저마나 한 그루씩 나무를
교회사 넘어 성서학 등으로 연구 영역 확장 보수-진보 신학의 벽 허문 계기 2007년 한국 신학계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한해를 마감했다. 한국 신학계가 단일 주제를 같은 기간에 집중적이고 지속적이고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다룬 역사 또한 처음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아마도 앞으로 이에 필적한 만한 주제는 [통일] 정도가 전부일지도
① 일치 ▲ 미국 기독교 연합 운동의 외연을 넓히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기독교회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 11월 케냐에서 이 단체가 주최해 연 글로벌 크리스천 포럼. 사진=CCT-USA 개혁교회 양대 국제기구인 세계개혁교회연맹(WARC)과 개혁교회에큐메니컬협의회(REC)가 세계개혁교회공회(Communion of Refor
▲ 윤천석 박사가 현대 교회의 공간지향성을 지적하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말씀 듣는 공동체다. 그래서 (개혁)교회는, 구약식으로 표현하면, 쉐마 전통을 따르고 있다. 바울이 그랬고 어거스틴과 칼빈이 그 뒤를 이었다. 윤천석 박사(평택대학교 Ph.D.)는 하나님말씀 듣는 전통을 고수하는 교회를 ‘청각주도적 교회’라고 부른다. 그런데 인간은
“우리는 신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재림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에 대한 소망과 관련된 함정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리차드 카일 박사(타보르대학교 역사·종교)는 그 ‘함정’을 두 가지로 지적한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열망
한국복지목회상담연구원(www.kwccc.or.kr)이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청소년지도사(3급) 공안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 사역자를 양성할 목적으로 정규학위과정을 개설,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독교 복지목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한국복지목회상담연구원은 목회자 사모 신학생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교회 복지 사
김형국 박사 “목회자·신학자 협력, 사회쟁점 답변 적극 찾아 제시해야”최승락 박사 “한국 교회, 나그네 공동체 아닌 세상 안주 집단으로 퇴행” ▲ 교회나 목회자나 신학자가 사회적 쟁점들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으로 자기 발언을 할 것인가 등의 문제를 두고 뜨거운 토론이 오갔고 이견도 있었다. 그러나 토론의
이 책의 저자 김남식 목사는 지난 10여 년 동안 방학 때마다 일본을 방문하여 일본학자들이 연구하여 쓴 일본문화에 관한 저서를 부지런히 수집하였다. 김 목사는 일찍부터 한국문화와 신사참배에 관심을 가지고 틈틈이 글을 발표하고 저서를 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낸 저서는 기독교인으로서 선교적 차원에서 일본인들의 정신적이고 사상적인 심층구조를 역사적이면서 문화적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려는 기독교 전통과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영국식 사회주의 전통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 것일까? 영국은 일요일 상거래 활동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1994년 일요일상거래법을 제정하면서 대형 상점에게도 일요일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됐지만, 영국 교계와 노동계는 더 이상의 양보는 있을 수 없다는 태도다. 그렇다고 가만
네덜란드의 한 우익 정치인이 코란과 이슬람을 파시스트에 빗댄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어 이 나라에 긴장이 일고 있다. 지난해 총선에서 네덜란드의 반 이슬람 정서를 이용한 선거 운동을 펼쳐 9개 의석을 차지한 자유당 기트 빌더스 의원은, 내년 1월말에 {코란의 배타적이고 파시스트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영화를 내년 1월말에 공개할 것이라고 11월 28일 발
한국교회지도자 금식기도대회가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교회(이종윤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국내외70인목회자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하여△한국교회에 신앙적 경건운동이 일어나도록 △한국교회가 현실주의에 타협하지 않도록 △북한동족들의 신앙적 자유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중국 내에 있는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이 중지되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서정민)는 12월 1일 오후 2시 서울 수서동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학술발표회를 연다. 임희국 교수(장신대)가 ‘지역교회사 연구-경북 안동지역을 중심으로’를, 김동춘 총무(SFC)가 ‘북간도 조선민족사회의 형성과 기독교 수용과정’을 발표한다. (02)2226-0850.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의 모습, 교회절기에 대한 바른 이해, 성경적 공 예배를 지향하며, 헌상에 대한 성경신학적 이해, 목사직과 설교에 대한 바른 이해, 교회 회원의 바르고 성숙한 의식, 다른 종파나 종교와의 관계, 성경과 현실 모두를 중시하는 성경 독자들로서의 그리스도인, 전체 구조로 본 요한계시록 이해, “영성” 개념의 문제점
▲ 김지찬 교수(총신 신대원)가 한국복음주의구약학회와 한국구약학회가 공동으로 연 학술대회에서 구약 도피성 제도의 현대적 의미를 논하는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도피성을 택정하라 하셨다(수20:1-3). 도피성은, 원한이나 미움 때문이 아니라, 비고의적으로 살인한 자, 태만이나 무지 같은 실수로 살인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였다. 김
캐나다성공회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동성결합을 축복하겠다는 교구도 잇달아 나오고 있고, 이런 교회들과 더 이상 함께 지낼 수 없다며 캐나다성공회를 이탈하는 주교와 교구들도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성공회 은퇴 주교인 도널드 하비 주교(이스턴 라브라도 교구)가 캐나다성공회를 떠나 사우스 콘 성공회(남미성공회)로 가겠다고 11월 16일 선언했다. 보수적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