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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은 촉박한 일정과 장소 섭외 등 여러 문제들로 14일 개최 예정이었던 ‘북한 핵 전면폐기 비상국민기도회’(이하 북핵폐기 기도회)를 16일 오후 6시 순복음교회로 옮겼다. 한기총은 이번 행사를 ‘북핵폐기 기도회’란 명칭에 맞게 순수한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수한 기도회인 만큼 타 기관이나 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획/해설
박민균 기자
2006.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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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회(회장:손석태)는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신대학교 사당 캠퍼스 종합관에서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세미나를 연다. '한국 교회 설교, 다시 생각해 본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신열 교수(백석대)가 '오순절 및 은사주의 운동의 설교에 드러난 말씀과 성령의 관계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판'을, 조영석 목사(성도교회)가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6.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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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월 9일 핵실험을 강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 사무엘 코비아 목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 유엔 주재 한국 북한 일본 대사 앞으로 서한을 보내 이번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코비아 목사는 이 서한에서 이번 위기는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정신과 조항"을 준수함으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6.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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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오덕교)가 정암 박윤선 박사의 신학과 사상을 기념하는 정암석좌교수제도를 신설,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해외 신학자들을 초청한 강좌를 연다. 첫 정암석좌교수는 베델 뮐러(Bethel. A. Muller)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학교 설교학 교수. 뮐러 교수는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총 10강좌에 걸쳐 설교학을 강의한다. △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6.10.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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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기념강좌가 10월 12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최재건 교수(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객원교수)가 '언더우드의 대학설립 차별성'을 발표한다. 강좌 뒤에는 강성일 선교사(브라질)와 조기술 선교사(인도네시아)에게 언더우드선교상을 시상한다.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정창영 총장)는 연세대학교 설립자이며 우리나라의 근대화 초기에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6.10.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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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교회 이재홍 목사 면직 문제로 내홍을 겪어 온 충남노회(김중남 목사)가 이 목사의 목사 면직 원인무효를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10월 2일 서산제일교회(최규욱 목사)에서 열린 제115회 정기회에서 노회는 긴급동의안으로 올라온 이 목사 건에 대해 이같이 결의하고 이와 관련된 수습위원회, 재판국 등 노회의 모든 활동과 결론에 대해서도 원인무효를 가결하는 파격
기획/해설
김희돈 기자
2006.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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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기 총회장 장차남 목사 취임감사 및 황승기 목사 위임 예배가 9월 28일 총회회관 여전도회대강당에서 열렸다. 증경총회장 총회임원 상비부장 노회장 등 총회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장차남 총회장은 교단 내부의 단합을 통홰 개혁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히고 교단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 방향에서 일하겠다고
기획/해설
강석근 기자
2006.09.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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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성공회의 보수진영을 형성하고 있는 아프리카·남미·동남아시아 지역 관구장들이 미국성공회의 분립을 공식 거론했다. 르완다 키갈리에 모인 성공회 글로벌 사우드(Global South Anglican) 관구장들은 9월 22일 성명서(키갈리 선언)를 발표, "우리는 이제 미국에 분립된 교회 구조로써 향후 인정할 조직을 구성하는 일에 착수할 때가 되었음을 확신한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6.09.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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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찬송가 사용이 결의됐다. 찬송가 채택과 관련, 내용 검증 문제 등이 또다시 거론됐으나 연합차원이라는 대의와 내용 검증을 숙고했다는 관계자들의 입장이 강조되면서 대체적으로 무난히 결정됐다. 교단 입맛에 딱 맞는 찬송가를 만들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토로키도 했다. 21세기 찬송가는 총회현장에서 시제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기획/해설
김희돈 기자
2006.09.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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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제일교회 및 성도중앙교회조사처리위원장직을 겸직, 무리한 권한 남용으로 감사부의 지적을 받은 김백경 목사가 9월 21일 저녁 총회석상에서 3년간 총회공직정지 처리를 받았다. 이는 경기북노회 당사자들의 잇따른 발언에 따른 것으로 이와 관련 기보고된 감사부 결과와 병합돼 징계가 결의됐다. 이와함께 총회는 향후 조사처리위원회의 원만한 활동을 위해 지침서가 필
기획/해설
김희돈 기자
2006.09.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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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에 의해 피소된 기관 및 구성원 보호를 위해 총회가 '소송지원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총회가 한 마음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총대들은 총회 마지막날 오후 회무에서 향후 대책위원회를 통해 평강제일교회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총신신대원 교수와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 또 대책위원회 활동을 위해 필요 경비, 법률적 지원, 기도와 전국교회를 상대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0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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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신임 총무에 이치우 목사(수원노회)가 당선됐다. 이 목사는 9월 21일 총회 셋째날 오전 실시된 총무 투표에서 1012명의 투표자(무표 10표 포함) 가운데 374명의 지지 투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목사는 당선 취임 소감에서 "지금 먹은 마음을 끝날 때까지 변치 않고 최선을 다해 총회와 교단 산하 1만여 교회를 최선을 다해서 섬기겠다"고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06.09.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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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교수들이 작성한 박윤식 씨 신학사상 비판 문서들 때문에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평강제일교회와 박윤식 씨가 제기한 '도서배포금지등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했다. 9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재판장 판사 김용헌, 판사 이상훈, 판사 박진수)는 평강제일교회(대표자 당회장 유종훈)와 박윤식 씨가 신청한 '도서배포금지등가처분'
기획/해설
김은홍 기자
2006.09.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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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현 총무의 출마 적법성 여부에 대한 투표 결과, 적법 찬성 247명, 적법 반대 749표로 이재영 총무는 총무 출마 자격을 상실했다. 투표에는 전체 1284명 총대 가운데 996명이 참여했다. 이로써 총무 경선은 이재영 총무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전 11시55분 현재 이재영 총무를 제외한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각각 가졌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06.09.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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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오전 온 총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총회 총무 투표를 앞두고 이재영 현 총무가 총무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적법한지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투표 방법은 새로운 선거규칙에 의거, 현 이재영 총무가 총무 입후보자로 적법한지 여부에 대해 적법하다고 생각하는 총대는 기표 용지에 O표, 불법하다고 생각하는 총대는 X표를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획/해설
노충헌 기자
2006.09.2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