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가 내세우는 선교 정책 중 우선순위로 강조되는 것이 팀 선교다. 팀 선교는 선교사가 선교 현장에 파송된 후 단독 사역하지 않고 더불어 사역하는 것을 말하는데 GMS 에서는 지부 중심의 사역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겠다. 그러나 모든 선교현장이 지부 중심으로 사역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다양하기에 필자의 생각은 다양한 선교 현장에 따라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
지금까지 한국 교회의 성장은 세계 기독교계를 놀라게 만들었고 앞으로 세계선교를 이끌어 갈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 특별히 본 교단은 가장 많은 선교사 파송과 GMS의 독립으로 선교의 선두를 달려왔다. 1000명이 넘는 선교사들을 파송, 후원하는 것은 물론이며 선교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을 아낌없이 하였고, 선교사들을 위한 뜨거운 기도후원 역시 쉬지 않았다. 이
인도 주재 정윤진 선교사(58세)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가 수여하는 제2회 언더우드선교상을 수상했다. 정선교사는 복음 전도가 법적으로 금지된 힌두교권에서 교육선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인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총회 소속 최고참 선교사다. 1981년부터 시작했으니 사역의 연수만 만 21년이 됐다. 정선교사는 인
미국 식품의약청 자문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기독교인을 두고 낙태 반대론자와 찬성론자들 사이에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즈〉가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켄터키 주 렉싱턴의 산부인과 전문의 W. 데이비드 헤이저 박사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가정사역연구단체인 ‘포커스온더패밀리’의 의학 자문을 했으며 ‘질병통제센터(CDC)’에서 연구 위원으로 활동했다.그
미국인 10명 가운데 9명이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성경의 사실을 전부 믿지는 않는다고 답변하는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바나연구소(BRG)의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630명의 성인 중 대부분이 기독교의 핵심 원리인 ‘원죄’와 ‘사탄의 존재’,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구원’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응답자들 가운데 41%가 기도의 대상을 하나님 이
매주 월요일 저녁이면 퇴근행렬로 붐비는 방콕 시내 한식당 건물 4층에서 어김없이 흘러나오는 열띤 찬송가 가락. 찬송가가 없어 복음성가만 부르는 현지 기독교인들에게조차 낯설기만 하다. 태국복음신학교 등지에서 교회음악을 가르치며 찬송가 보급운동을 펼쳐 온 김정숙 선교사는 찬송가는 물론 성가대도 없는 태국 교회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가대의 모본을 제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님의교회(김완일 목사)가 10월 14일 교회설립 14주년 기념 및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500여명이 참석한 입당예배에는 강원준 목사(자카르타소망교회)의 설교, 인도네시아 베델교단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축하 순서로는 서울 온누리교회 가나중창단의 특송이 진행됐다. 2000년 12월부터 준비한 주님의교회 건축은 남부 자카르타
이집트에서 기독교로 개종해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청년 1명이 실종됐다고 10월 16일자 캐나다 〈순교자의 목소리〉가 보도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마즈라 토라’ 교도소. 복역중이던 이집트인이 약 5개월전에 갑자기 실종됐다. 〈컴패스디렉트〉지도 15일자 기사에서 복역수의 신상과 수감 과정을 자세히 보도했는데 실종된 사람은 이브라힘이란 이
독일 〈이데아〉지는 독일 내 무슬림 인구가 이민과 무슬림의 높은 출산율로 인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의 나라라는 별칭이 무색할 만큼 독일 내 무슬림 인구는 기독교 인구 증가율을 압도하고 있다. 현재 345만명 정도로 파악되는 무슬림 인구는 1년 전 324만명에 비해 30만명 이상이 증가했다. 이들
총신대학교 부설 교회선교연구소(소장:강승삼 교수)가 〈교회와 세계선교〉 2002년 가을호를 펴냈다. ‘남북 화해와 협력 시대에 살펴 본 북한 선교’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탈북자 문제 등 북한선교를 총 정리했다. ‘타문화권 선교로써의 북한 복음화의 방향’(강승삼)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실태’(이수봉) ‘NGO 및 구호 단체를 통한 선교전략’(임용석
재불 기독 예술인들이 모여 미술과 음악을 통해 선교활동에 나선다. 재불화가 금영숙(파리 안디옥교회)씨 초대전이 파리 빌리예교회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기간 유학생들로 구성된 사랑의 소리 선교단(단장:최현숙 권사)의 찬양과 마임 공연도 함께한다. 빌리예교회도 좋은 복음전도의 기회로 인식하고 금씨 작품이 담긴 그림엽서 2000부를
브라질예수교장로회신학교(학장:노시영 선교사) 초대 이사장 이춘기 장로가 9월 26일 신학교 실무 책임진의 운영에 불만을 표시하고 이사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현재 상파울루 신학교 교사 건축에 결정적인 후원을 했던 이 장로는 “학장과 학감이 단독적인 재정운영을 하고 있고 총무처장을 해임한 것이 일방적이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신학교 이
일본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 1억2692만명 가운데 0.42%인 53만16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예배 출석자는 26만8513명으로 0.21%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은 신도수가 49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계는 김안신 선교사(한국대학생선교회)가 집계했다. 10년째 일본에서 사역을 하는 김 선교사는 일본통계연
이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열 살이 되기 전, 아이들에게 아버지는 무엇이든 못할 게 없는 수퍼맨이다. 그러나 10대가 되면 아버지는 모르는 것이 많고 못하는 것도 많은 대수롭지 않은 존재가 된다.20대에게 아버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존재다. 아버지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 맞는게 없다. 30대가 되어 아이를 낳아 기르다 보면 아버지 말씀 중엔 가끔씩 맞
최승복 선교사와 함께 볼리비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옥란 선교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볼리비아 남부 산타크루즈 외곽에 위치한 꼬또까 지역을 중심으로 교회 개척사역과 도시빈민 청소년 급식사역 등을 펼치고 있는 김 선교사는 현재 남미가 처한 현실이 암울하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고 있었다. “모든 남미와 같이 볼리비아의 경제 구조도 매우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