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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복음주의신학회 제56회 학술 대회가 텍사스 샌안토니오(San Antonio)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렸다. 미국복음주의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는 해마다 한 차례씩 미국 주요 도시에서 추수감사절 일주일 전에 전체 학술 모임을 갖는다. 이번 학회에는 미국 전역과 유럽 등지에서 성경의 최고 권위와 무오성을
신학일반
김은홍
2004.1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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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 신약학 연구제3권 통권 제3호 2004년 10월호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학술지. 성경해석 및 설교학계에 ‘그리스도의 완결적 이해’라는 새로운 개념을 소개한 황창기 교수의 ‘애원하는 과부의 비유’와 신약의 율법과 복음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중간기의 배경을 더해주는 정연락 교수의 ‘구약외경에 나타난 율법과 믿음에 대한 이해-벤 시라의 지혜서를 중심으로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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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목회자상’이 위기를 맞고 목회 현장이 갈수록 메말라 가고 있는 이 즈음에 “고위 실천신학 전문 신학대학원”을 표방하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은준관, www.gspt.ac.kr)가 11월 28일 역사적인 봉헌식을 거행했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이 존경과 위신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자성은 이제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목회자를 양성해 내는 신학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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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단하신 분들은 앞으로 나오거나 손을 들거나 결신 카드를 작성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한 구원을 굳게 믿는 칼빈주의자들은 이런 상황이 아무래도 불편할 것이다. 한국 교회에도 그리 낯설지 않은 이런 현대식 복음전도 방식의 원조는 19세기 초의 찰스 피니라고 제임스 패커는 말한다. 패커는 “일단 사람이 옳은 일이라고 확신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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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은 2005학년도 신입생부터 공동생활 제도를 시작한다. 생활관에 의무 입사하여 다양한 양질의 경건 훈련을 받게 하여 한국과 세계 교회를 이끌어갈 인격과 성품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것이 기본 취지이다. 우리 교단 산하 전국 교회와 노회가 이 일에 대한 취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도하며 후원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관장 정일웅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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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되어야 할 '하나님의 축복' 용어개신교의 대부분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기도할 때, 대부분 습관적으로 "하나님 축복하소서"라고 기도한다. 그런데 이 용어는 반드시 시정해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를 성경에 의해 상고해 본다.만유의 창조자시요, 통치자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의 주재자이심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하나님께서는 "해 뜨는 곳에서
신학일반
정은주
2004.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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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공동체의 메시야 비밀한국신약학회(회장:김희성)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신촌성결교회에서 11월 연구 모임을 갖는다. ‘마가공동체 상황과 메시야 비밀’을 주제로 양현주 목사(장신대 박사과정)가 발표한다. (041)570-1417남궁억의 신앙과 활동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김흥수)는 12월 4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제229회 학술발표회를 연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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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아모스 코멘스키 또는 더욱 익숙한 이름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 위대한 교육사상가이자 신학자였던 그의 신학과 영성을 되살려보고자 애쓰는 이들이 학술모임들을 열었다. 11월 11일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정일웅)는 ‘코메니우스의 영성과 교회의 신앙 교육’을 주제로 제3회 코메니우스 학술심포지엄을, 11월 19일 한국-체코 코메니우스연구소(소장:이숙종)는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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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은 한부선 선교사가 이 땅에서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무슨 까닭인지 한국 교회는 그의 이름을 기념하는 일에는 적잖이 소홀했다. 그의 고국 미국에서 출생 100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몇 차례 열려 뜻있는 이들은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미국 장로교 역사의 한복판 필라델피아에서 한부선 선교사를 만나 그의 삶과 신학을 연구할 수 있게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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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학위를 선호하는 한국 학계 일반의 경향에서 신학도 크게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대학원이 11월 6일 연 ‘국내 신학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발표회’는 그래서 더욱 가치 있는 학술 모임이 됐다. 우수한 논문을 완성하고도 마땅히 받아야 할 학계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형편을 고려한 이번 발표회에는 총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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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회(회장:최재건)는 11월 26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전 12시까지 예장고신 총회회관에서 ‘한국 기독교회와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제3차 정기논문발표회를 연다. 이번 발표회애서는 역사, 구약, 신약, 실천, 조직 신학에 걸쳐 발표와 논평 및 토론이 진행된다. 최덕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좌장을 맡는 역사신학에서는 최재건 교수(연세대)가 ‘맥아더의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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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정규남)는 11월 27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방배동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진리동 세미나실에서 제38차 신학포럼을 연다. 발표자는 문병호 박사. 에딘버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문 박사는 이번 포럼에서 ‘Lex Dei Regula Vivendi et Vivificandi: 율법의 사역과 용법에 대한 칼빈의 기독론적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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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회장:이상직)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제17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개혁신앙 재조명’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함께 그의 신학과 사상, 영성을 깊이 있게 다루게 된다. 양낙흥 교수(고려신대원)가 ‘조나단 에드워즈의 생애와 사상’을,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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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와 칼빈과 웨슬리가 만난다면 그들 사이에서는 무슨 말이 오갈까? 그리고, 루터주의자와 칼빈주의자와 웨슬리주의자가 만나면 그들은 또 무슨 말들을 주고받을까? 루터와 칼빈과 웨슬리가 만난 자리에서보다 이들 각자의 추종자들이 만난 자리에서 아마도 더 격한 논쟁이 오가지나 않을까? 어떤 사상을 세운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서 ‘주의’가 생겨남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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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칼빈, 웨슬리는 한편으로는 같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다르다는 ‘삼위일체 등식’이 성립한다”는 말로 토론을 시작하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유도한 박건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서는 특히 웨슬리 신학의 ‘복음적 신인협동설’과 ‘완전성화론’에 대한 칼빈주의 입장에서의 질문과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김재성 교수=웨슬리 신학의 ‘복음적 신인협동설’이
신학일반
김은홍
2004.11.09 12:00